부곡온천으로 신혼여행 갔던 사연을 써보내면 무료로 부곡온천과 창녕 관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창녕군과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는 부곡온천으로 신혼여행이나 수학여행을 다녀간 국민을 대상으로 부곡온천 추억이 담긴 사연을 공모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부곡온천을 다녀간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0월 25일까지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055-536-6277)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 내용은 부곡온천을 다녀간 사연, 온천 체험담과 에피소드, 추억거리 등으로 사연의 주인공과 부곡온천을 증명할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제출해야 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창녕군 홈페이지(www.cng.go.kr) 팝업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연 중 심사를 거쳐 10쌍을 선정, 오는 11월 11~12일 1박2일 동안 부곡온천 라이브 공연 관람과 고급호텔 무료 숙박, 우포늪 등 창녕군 대표 관광지 투어를 선물한다. 기념품도 주고 기념사진도 찍어준다.

군 관계자는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우포늪과 우리나라 최고 수온 78℃와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에서 리마인드 허니문 관광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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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부곡하와이. / 경남도민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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