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5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트리오 레자미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실내악 연주회다. 창원문화재단 지역예술인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다.

트리오 레자미는 피아니스트 김미현, 클라리네티스트 장재혁, 첼리스트 김근혜로 이뤄졌다. '레자미'는 프랑스어로 '소중한 친구들'이라는 뜻. 건반, 관악, 현악 서로 다른 악기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이날 무진스키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No.26', 베토벤 '클라리넷 트리오 내림나장조 No.11', 젬린스키 '클라리넷과 첼로를 위한 트리오 No.3'을 연주한다. 일반 2만 원, 학생 1만 원. 문의 055-213-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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