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주 도내 아파트는 전세금이 하락세를 보였다.
비록 소폭이기는 하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던 전세금이 비수기 수요감소 속에 가격 하향조정 기간을 거치며 매매가에 이어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특히 일부 매매가 정도로 강세를 보였던 창원지역의 전세금이 지난 2주간 0.32% 떨어져 도내 전세시장의 약세를 주도했다.
아파트 매매는 일부 지역에서 집주인들이 거래 여부에 관계없이 높은 호가로 물건을 출시하는 사례가 나타나, 수요가 없는 상태에서 호가만 턱없이 상승해 거래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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