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공무원 친절 왕에 고제면 복지지원담당 유원정(사진) 주무관이 선발됐다.

공무원 시작한 지 이제 1년 남짓 된 신입 공무원이 군에서 친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친절 왕 공무원 콘테스트에서 당당히 최우수상을 받았다.

유 주무관은 '친절! 좀 뚱뚱하면 어때?!'를 발표하면서 자신도 여자인지라 1년 내내 다이어트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현재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친절만큼은 한없이 뚱뚱하게 살찌우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수상자는 경상남도 Best 친절공무원 경연에 거창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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