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옥 사진전 '카오스'가 7일 창원 3·15아트센터 3전시실에서 열린다.

바위의 질감에서 신비한 우주의 생성을 보여주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그동안 물, 빛 등을 보여줬던 섬세한 작업에서 벗어나 일상의 물질에서 태곳적 흔적을 발견하려고 여러 실험을 하고 있다. 작가는 2003년 교직에서 물러나 경남사진학술연구원, 경남 현대사진 국제페스티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는 12일까지. 문의 055-286-0135.

김귀옥 작가 작품. /경남사진학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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