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합세를 보였던 지난주와 비교해 이번 조사에서 경남 아파트 시장이 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주간 조사에서 매매는 -0.03%, 전세는 -0.05%를 나타냈다. 매매는 진주시가 0.09% 상승했지만, 거제시(-0.4%), 김해시(-0.06%), 창원시(-0.04%)는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68㎡ 이하(-0.23%), 69~84㎡(-0.02%), 135~151㎡(0.01%)가 변동을 보여 소형 약세가 뚜렷했다. 거제시는 양정동 수월힐스테이트(-4.5%), 거제더샵(-0.9%),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월영동 월영동아2차(-2.3%), 경남(-1.9%)이 하락했다.

전세는 사천시(0.25%), 진주시(0.11%)가 상승, 서부 경남이 전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김해시(-0.13%), 창원시(-0.08%)는 하락했다.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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