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던 경남 아파트 시장이 이번 조사에서는 매매 가격 보합세를 기록했다. 전세는 0.01% 하락했다.

이에 따라 경남지역 집값 하락세가 소강 국면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앞서 지난주 매매는 -0.09%, 전세는 -0.07%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주 매매는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면적별로는 69~84㎡가 -0.01%, 135~151㎡가 0.01% 정도로, 면적별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

전세는 양산시에서만 -0.06%를 기록하며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85~101㎡(-0.04%), 102~118㎡(-0.01%)가 하락해 중형 약세를 나타냈다.

양산시 안에서도 남부동 쌍용스윗닷홈이 -4.2%를 기록, 물금읍 입주 영향으로 남부동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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