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안은 가슴에서, 누군가를 업은 등에서, 누군가를 잡은 손끝에서
누군가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전해지는 떨림이야말로
진짜 말, 이다.
위로는
이렇게 떨림으로 시작하는 말이다.
서로 공명하며 울려 퍼지는 말이다.
이서후 기자
who@idomin.com
경남도민일보 문화체육부 부장. 일상여행자.
누군가를 안은 가슴에서, 누군가를 업은 등에서, 누군가를 잡은 손끝에서
누군가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전해지는 떨림이야말로
진짜 말, 이다.
위로는
이렇게 떨림으로 시작하는 말이다.
서로 공명하며 울려 퍼지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