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내달 21일까지 'NEW 현진 NEW 스타트 2017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난 스토리'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누군가를 응원하는 사연' 등을 농협은행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받는 식으로 진행된다.

채택된 사연 응모자에게는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재활훈련에 사용했던 친필 사인 글러브·배트를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류현진 인쇄 사인볼(메이저리그 공인구)과 커피쿠폰을 각각 50명에게 준다.

김석균 경남영업본부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부상과 오랜 재활을 이겨낸 류현진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농협은행도 힘든 시기를 류현진 선수와 함께했다. 묵묵히 누군가를 응원하고 기다려 준다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며 이번 이벤트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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