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건축사회가 '건축사와 함께하는 2017년도 제17기 도민건축대학'을 진행한다.

경남 일대 시·군지역 건축물 답사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건축사·전문가·교수 등이 동행해 해설을 곁들인다.

올해는 다음달 21일 통영시 일대 박경리 기념관, 해저터널, 윤이상기념관, 통영시립박물관, 서피랑, 세병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해설은 허정도(서진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가 맡는다.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남건축사회가 주관하며, 경상남도·경남도민일보가 후원하는 올해 행사 접수는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건축사회 사무처(055-246-4530~3)로 연락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5000원이며, 점심·차량을 제공한다. 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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