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모두 STX조선해양 하청업체 소속

20일 오전 11시 37분께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4명이 숨졌다. 숨진 이들은 모두 stx조선해양 하청업체 소속이며, 현재까지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들은 이날 7만 3000t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내부 12m 아래 탱크장 내 5~6평 남짓 공간에서 도장작업을 하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동자들이 도장 작업 중에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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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 전경.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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