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16일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기현 병원장, 황수현 진료처장, 정승현 사무국장, 이종임 간호부장, 이정훈 로봇수술센터 센터장(산부인과), 로봇수술 전문 의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로봇수술센터는 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 10여 명의 로봇수술 전문 의료진과 간호사, 코디네이터로 구성됐다.

창원경상대병원 로봇수술은 현재 △산부인과 자궁근종 절제술 및 자궁내막, 자궁경부암 수술 △외과 위절제술 및 갑상선 절제술 △비뇨기과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수술 등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위장관외과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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