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지송)는 17일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 논의 과정에 교대생을 참여시켜달라"고 요구했다.

전국교육대학생연합 소속 9개 교육대학은 이날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기자회견을 했다. 진주교대 비상대책위는 "심의위원회 논의과정조차 비공개함으로써 예비 교사인 교육대학생들은 논의 대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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