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오픈 3일 만에 예비 청약자 1만 5000명 방문…오늘 1순위 청약 24일 발표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모델하우스에 3일간 1만 5000여 명이 몰렸다.

16일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관한 모델하우스에 첫날 3000여 명, 둘째 날 5700여 명, 셋째 날 6300여 명의 방문객이 들렀다.

대한토지신탁(시공 두산건설)이 김해시 주촌 선천지구 일대에 선보이는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첫날 아침 일찍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렸다. 모델하우스 측면에 마련된 임시 텐트에는 개장 시간 전부터 대기자들로 붐볐다.

개장 이후에는 모델하우스 내부 모형도 앞에 도우미 설명을 들으려는 수요자들, 상담석에는 분양가·대출조건·청약 일정 등을 상담받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모델하우스 오픈 3일 만에 방문객 1만 5000명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중·소형 단지 중심이라 어린 자녀 손을 잡고 온 젊은 수요층이 많았고, 둘러본 이들은 평면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김해에 사는 주부 김모(36) 씨는 "지금 사는 집은 10년도 넘은 데다 방도 적어 초등학생 둘을 키우기에 불편하다"면서 "전용 84㎡를 보니 방 3개 구조에다 주방 팬트리가 있어 수납공간이 넉넉한 것 같다. 특히 안방 옆에 넓게 들어선 대형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가 무척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다양한 특화 설계로 입주민들 편의를 높이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가구 내부에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혁신 평면을 도입했다. 다용도 수납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복도·현관 팬트리가 전 가구에 도입된다. 드레스룸에는 1.5~1.8m 폭넓은 워크인클로젯(수납장)이 제공된다.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67~84㎡, 총 851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관심이 많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67㎡ 57가구 △77㎡ A 132가구 △77㎡ B 154가구 △84㎡ 508가구다.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4일 발표되며, 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이며, 중도금 무이자 및 발코니 무상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김해시 부원동 555-4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문의 전화 1522-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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