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부림창작공예촌이 '2017 지역공예문화상품 공모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특화형 문화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창원시와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조성·지원하는 부림창작공예촌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지역공예문화상품 공모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4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부림창작공예촌협동조합은 지역 자연·역사·문화·관광자원·축제 등 콘텐츠를 상직적으로 담아내 양산 가능한 공예·디자인 상품을 개발한다.

조합은 2018년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시만의 관광기념품을 공예 작품으로 만들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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