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자유한국당·창원 진해·사진) 의원은 어업인 복지, 재난 대비,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진해지역 어항 정비사업이 해양수산부 항만기본계획 등에 반영돼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수도·제덕·삼포·우도 4곳이 그 대상으로 △수도지역 친수공간 및 호안 정비, 마루높이 확장(15억 원) △제덕항 어구작업장·친수광장·도로 확장(52억 원) △삼포항 물양장 조성, 친수공원·해안산책로덱·낚시덱·방파제진입로 확장(70억 원) △우도항 선착장 정비(8억 원) 등 총 145억 원이 투입돼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차질없는 정비사업으로 어업인 삶에 도움이 되는 다기능 복합 어항으로 변신을 이루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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