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체육회(회장 안상수) 신임 사업국장에 장병운(60·사진) 전 창원시의원이 임명됐다.

옛 진해 출신으로 동명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장병운 신임 사업국장은 진해시요트협회 초대 회장, 창원시의회 초대 시의원, 창원시의회 균형발전위원장,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고문, 창원시시설관리공단 비상임 이사 등을 역임했다.

시체육회는 "장병운 신임 사업국장은 창원시 체육 발전을 주도할 대표적 인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이해관계를 원만히 조정할 역량을 갖췄다"고 임명 이유를 밝혔다.

장 국장은 1일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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