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 창원시·김해시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오는 상황이었지만, 이번 주에는 양산시도 처음으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다. 주간조사에서 경남은 매매 -0.01%, 전세 -0.05%를 기록했다.

매매는 양산시가 -0.03%로 유일하게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69~84㎡가 -0.02%를 기록하며 소형이 약세를 나타냈다. 양산시에서는 물금읍 EGthe1 5차가 올 7월에 입주했지만, -2.4%를 나타낸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전세는 양산시(-0.25%), 창원시(-0.03%)가 하락했다. 면적별로 대형·소형이 큰 폭 하락을 나타냈다. 양산 물금읍 양산대방노블랜드7차가 -6.3%로 크게 하락했고, 창원 성산구 성주동 한림푸르지오 -2.2%, 유니온빌리지 -1.0%를 기록했다.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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