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원 MF쳄버콰이어 연주

29일 오후 5시 창원문화원에서 MF쳄버콰이어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2012년 창단한 MF쳄버콰이어는 지역 젊은 음악 전공자로 구성한 단체다. 정통 클래식 합창 음악을 다룬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 대표 합창곡 '구도자의 엄숙한 저녁 기도', '대관식 미사'를 부른다.

'구도자의 엄숙한 저녁 기도'는 신화수 회동남성중창단 예술감독이 객원 지휘자로 나선다.

'대관식 미사'는 김동순 창원대 음악과 교수가 지휘를 맡는다.

합창단원 20여 명과 함께 소프라노 정미순·이주련, 알토 조춘하·이은평, 테너 최형빈·이상문, 베이스 양두석·김성규가 출연한다.

반주는 에프홀쳄버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자발적 후지급제 공연. 문의 010-9668-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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