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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마시는 '항산화 효과' 양파껍질차

창녕 본사 우포의아침, 시판 시작

김해수 기자 hskim@idomin.com 2017년 07월 28일 금요일

동서양을 불문하고 '식탁 위 불로초'라 불리며 사랑받는 양파. 특히 양파에는 고혈압과 심장질환 예방에 탁월한 '케르세틴'이란 성분이 들어 있다.

최근 서울의료원 심혈관센터가 고혈압 환자 58명에게 4주간 양파즙을 꾸준히 복용토록 한 임상시험 결과, 양파즙을 섭취한 후 혈압 수치가 수축기 6.3±15.5mmHg, 이완기 4.6±8.3mmHg만큼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케르세틴 성분이 양파에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케르세틴은 플라보노이드계 색소 일종으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케르세틴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혈액 응고를 막아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 인체 내 발암물질 전이를 막는 항암 효과도 탁월하다.

케르세틴은 양파 속보다 껍질에 더 많이 들었다.

식탁 위 불로초라 불리는 양파, 껍질에는 케르세틴이 48배 더 많이 들었다. /우포의아침

<생명과학회지>(2009)는 케르세틴이 양파 알맹이보다 양파껍질에 48배 더 많이 들어 있다고 발표했다.

케르세틴 효능이 알려지면서 고혈압 환자 등 양파껍질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었다.

그러나 양파껍질은 양파 알맹이와 달리 직접 요리를 해먹기에 부담스럽다. 이에 양파껍질을 섭취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제품이 나와 있다.

먼저 시중에서는 양파 알맹이뿐 아니라 양파껍질까지 활용한 전체식 양파즙을 판매한다.

온전한 영양을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강한 양파향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

음식 등에 첨가할 수 있도록 양파껍질을 분말 형태로 만든 파우치도 있다. 멸치 가루, 새우 가루, 황태가루 등과 혼합해 천연조미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양파껍질을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방법도 있다. 경남 창녕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우포의아침이 일반 음료형태인 '우포의 아침 양파껍질차(1병 410㎖)'를 판매 중이다. '우포의 아침 양파껍질차'는 100% 창녕에서 재배한 양파껍질을 원료로 만들었다.

이 제품 한 병에는 하루 권장량 3분의 1 분량인 케르세틴 4㎎이 들어 있다. 하루 세 병이면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무취화 기술로 양파 특유의 아린 맛은 없애고 구수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PET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가격은 한 병당 1500원으로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메가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우포의아침 온라인 공식판매처인 셀바이오랩(http://www.cellbiolab.co.kr)에서는 한 상자(24개입)를 2만 4000원에 할인판매하고 있다.

이 밖에 가정에서 케르세틴을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육수를 만들 때 양파껍질과 뿌리를 함께 달이거나, 양파껍질을 물에 우려 차 형태로 마시는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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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수 기자

    • 김해수 기자
  • 경제부에서 경남지역 상장사, 공기업, 대학창업, 여성경제, 유통, 소비자, 마이스/관광 등을 맡고 있습니다. ☞ 연락처 : 010-8560-8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