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진해야외공연장에서 창원시립교향악단 '한여름 밤의 야외 음악회'가 열린다.
창원시향과 더불어 김인호 부지휘자, 클라리네스트 최지혜, 진해안젤루스소년소녀합창단, 시립합창단 중창팀, 소프라노 백향미, 바리톤 신화수, 소리새가 출연한다.
영화 <뮤직맨>에 쓰인 '76 트롬본' 연주로 공연을 시작한다. 이어 영화 <피서지에서 생긴 일> 주제곡, 비틀스 '오블라디 오블라다', 이문세 노래 메들리 등을 교향악 연주로 만난다.
시립합창단 중창으로 듣는 '칸초네 메들리', 백향미·신화수가 부르는 영화 <왕의 남자> 수록곡 '인연'·드라마 <모래시계> 등장 음악 '백학'·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곡 '투나잇' 등도 있다. 무료. 비가 오면 취소. 문의 055-299-5832.
최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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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정당 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