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밤에 창원 성산구 중앙동 5층 건물 지하 1층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다.

이날 오후 9시 52분께 노래방 기기에서 시작된 화재는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창원소방본부는 건물에 있던 10여 명은 옥상 등으로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불은 유흥주점 내부 30㎡를 태워, 소방서 추산 1300만 원가량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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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본부가 지난 24일 오후 9시 52분께 창원 중앙동 건물에서 발생한 불을 끄고 있다./창원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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