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영업현장 중심으로 인력 체계를 재정비하는 '2017년도 하반기 승진·전보 인사'를 24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 안정화를 통한 하반기 영업력 강화를 목적으로 부점장을 제외한 일반 직원에 한해 소규모로 진행했다. 또한 비연고지 장기근무자를 연고지로 배치하는 등 업무 효율성과 직원 편의성을 고려했다. 특히 담당 업무에 충실한 직원 45명을 승진하고 한편 200여 명을 전보 발령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전보 규모를 최소화해 상반기 영업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하반기 영업력 강화를 도모했다"며 "이번 인력 재정비로 조직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 내용

◇3급 승진 △굴화지점 부지점장 강숙희 △온산지점 부지점장 김병철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김태규 △마케팅부 부부장 김혜정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방교훈 △IT개발부 부부장 송영태 △남마산지점 선임개인고객전담역(PB) 이경미 △정촌공단지점 부지점장 장원식 △부산영업부 선임심사역(CMO) 정광수 △창원중앙지점 부지점장 조미정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한상훈

◇4급 승진 △월영마을지점 과장 김근효 △삼산대로지점 과장 김기정 △병영지점 과장 김대식 △내외동지점 과장 김정수 △경영기획부 과장 김추성 △서창지점 과장 김호진 △자산동지점 과장 박정호 △김해삼계지점 과장 박지영 △IT개발부 과장 서승민 △온산지점 과장 이용락 △리스크관리부 과장 정영록 △주촌공단지점 과장 조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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