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옥 작가가 창원 몽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열고 있다.
색의 겹침이 돋보이는 작품은 수증기를 한껏 머금은 숲 같다. 작가는 수채작업을 통한 색의 어울림에 영감을 얻는다.
그는 "우리는 삶의 굴레에서 서로 엉기며 살아간다.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조화롭게 살고 싶다"고 했다.
전시는 30일까지. 문의 010-8602-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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