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경남은 여름 비수기를 맞아 더욱 악화하는 모습이다.

주간조사에서 매매 -0.06%, 전세 -0.03%를 기록했다.

매매는 통영시(-0.16%), 창원시(-0.09%), 김해시(-0.07%)가 하락했다. 통영시에서는 광도면 현대성우오스타2단지가 2.2% 하락했다. 창원시에서는 마산회원구 양덕동 우성 -1.5%, 성산구 가음동 은아 -2.9%, 사파동 삼익2차 -2.9%, 재건축 호재가 작용했던 아파트들이 하락을 주도했다.

전세는 김해시(-0.09%), 창원시(-0.03%)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김해시에서는 삼계동 김해북부5차부영이 -5.9%를 기록했다.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완월동 신월 -5.6%를 나타냈다.

/이영래(부동산서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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