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이오랩(대표이사 박중협)은 20일 우포의아침 양파껍질차를 홍콩 건강식품 판매업체에게 1차분 5000달러를 납품 계약했음을 알려왔다. 계약에 앞서 셀바이오랩 변홍주 이사는 6월 12~14일 3일간 홍콩 야마테이에 소재한 퀸엘리자베쓰종합병원(Queen Elizabeth Hospital)에서 종합병원 측의 까다로운 검증 하에 우포의아침 회사의 음료류, 나루아토 회사의 뷰티제품과 다이어트제품, 기타제품 등 국내제품 10여종의 제품으로 판매 홍보전을 진행했고 이때 만난 10여명의 바이어 중 한 업체가 양파껍질차에 반해 홍콩 첫 수출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알려왔다.

양파껍질차는 양파껍질을 효과적으로 추출한 음료로서 성인건강에 우수한 퀘르세틴 함량이 양파 속보다 6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홍콩 바이어는 기름진 음식 섭취가 많은 현지인들에게 건강음료로 참 좋은 제품이라 판단해 건강매장 납품을 계획하고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음을 알려왔다.

셀바이오랩은 경상남도에 거점을 둔 식품제조 기업들이 글로벌경쟁력을 키워나가고자 설립된 유통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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