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 38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났을 때 지상으로 올라온 연기를 보고 아파트 주민 10여명이 급하게 대피해 부상자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이 불은 주차장에 있던 그랜저와 클릭 차 일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천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그랜저나 클릭 등 차량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KR20170715041000052_01_i.jpg
▲ 연합뉴스.

/연합뉴스 = 김동민 기자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