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5시 20분께 함양군 휴천면 운서리에서 등산객을 태운 전세버스가 논바닥에 넘어졌다.

이들은 이날 지리산을 다녀오던 길에 사고를 당했다. 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38명이 타고 있었다. 다행히 승객들이 안전벨트를 한 상태라 큰 부상은 없었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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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5시 20분께 함양군 휴천면 운서리에서 등산객을 태운 전세버스가 논바닥에 넘어졌다. /경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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