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현장에 찾아가 환경교육을 하는 전문가 강사단이 꾸려졌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시민에게 더 효율적인 환경교육을 하고자 환경교육홍보단을 발족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8기를 맞은 환경교육홍보단에는 교수, 환경단체 활동가,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자연환경해설사 등 환경분야 전문가 55명이 참여했다.

무료 교육을 하는 홍보단은 직접 현장에 찾아가서 기후변화, 수질, 대기, 자연환경 등을 주제로 환경특강과 체험학습을 한다.

낙동강청은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신청을 받아 사회복지센터 등 취약계층과 청소년에게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학교, 기업, 군부대, 민간단체 등 기관·단체이다.

희망자는 우편·팩스나 낙동강청 누리집(me.go.kr/ndg) 국민마당(환경참여방→환경교육홍보단)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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