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암(사진) 신임 의창구청장이 3일 취임했다.

이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현장중심 재난대응체계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혁신하고 일하는 조직풍토 조성, '2018년 창원방문의 해' 맞이 관광활성화 인프라 구축 등으로 모든 구민이 골고루 잘사는 일등 의창구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직원들에게 "환경·도로·공원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소외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과 청렴하고 친절한 자세로 공직자의 본분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1981년 공채(행정)로 공직에 입문해 공원관리과장, 성주동장, 성산구 행정과장, 새야구건립단장을 거쳐 2016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복지여성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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