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운(사진) 신임 마산회원구청장이 3일 취임했다.

김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구청의 기능은 시정의 최일선 행정기관으로 대민접촉의 선봉에 있는 만큼 그 역할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 2기 시정의 4년차를 맞이하는 지금 창원 재도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로 도약 새 시대 큰 창원의 주역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구민행복과 새로운 창원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1978년 1월 공직에 입문했으며 2010년 7월 1일 통합 창원시 초대 도시재생과장을 거쳐 2014년 10월 20일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고 내서읍장, 도시정책국장, 차량등록사업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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