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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한 산청 살리기' 한국당 후보 잇단 도전장

[2018지방선거 1년 앞으로 자치단체장 누가 준비하나] (15) 산청군수
인구·기업 유치 안간힘 읍 발전 맞물린 정책 이목
한국당 후보 4명 접전 예고 공천 결과·재선 여부 주목 민주·국민·무소속 등 조용

한동춘 기자 dchan@idomin.com 2017년 07월 04일 화요일

산청군수 선거에는 특별한 쟁점은 없으나 낙후한 산청을 어떤 후보가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 하는 '지역 발전론'에 무게 중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한다.

군은 그동안 인구유입을 위해 기업 유치정책을 벌여 많은 기업도 유치했다.

또한 산청으로 출퇴근하는 공무원들의 산청유입 시책을 펼쳐 어느 정도 효과를 냈지만 주민들이 피부에 느끼기에는 아직 만족감을 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군청 소재지인 산청읍에도 밤이면 인적마저 끊겨 경기활성화가 시급하다. 따라서 내년 선거는 후보들이 산청읍 발전에 얼마나 관심을 두는지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거론되는 인사들은 = 산청은 지금까지 야당이 된 자유한국당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라 한국당 공천결과에 따라 군수 선거가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최대 쟁점은 재선 도전을 밝힌 허기도(63) 군수의 수성과 허 군수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이승화(60) 군의회 의장, 노용수(58)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외협력관 등의 거취가 관심사항이다. 또 지난 2010년 산청군수 선거에 출마한 경력이 있는 배성한(66) 주민알권리연구소 소장도 도전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노용수 대외협력관은 평소 "희망이 있는 산청, 편안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산청으로 발전해야 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출마에 대해서는 1년이 남은 만큼 고민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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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의장은 제7대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제7대 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의회를 원만하게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이다.

이 의장은 앞으로 5년이 군의 발전과 변화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강한 추진력과 돌파력으로 크고 많은 현안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재선 도전을 밝힌 허기도 군수는 "지난 3년이 부자·교육·녹색·관광 산청을 만들기 위한 터를 닦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결실을 보고 수확하기 위한 시간을 만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정당 공천은 = 산청군수를 꿈꾸며 준비하는 출마 예상자들은 현재 자유한국당 소속이다.

따라서 본선보다는 한국당 공천 경선이 더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선을 통해 산청군수 후보가 결정되면 무투표 선거까지 거론될 정도로 산청은 한국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바른정당, 무소속으로 출마를 준비하는 사람이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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