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축산 곽성섭(44) 대표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김해에서 고기가공업체를 운영하는 곽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도내 18개 시·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5회에 걸쳐 한우와 사골 7000만 원어치를 후원했다.
2009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매달 후원금을 지원해왔는데, 금액이 600여만 원에 이른다.
이 같은 나눔활동을 해온 곽 대표는 29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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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경남도부터 18개 시군, 그리고 의회. 서울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각 정당을 담당하는 기자들을 총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