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 내달 7일 '하쿠나 마타타'
8월 5일까지 어린이체험전

"무더위가 찾아올 땐 속시원한 공연 가득한 창녕으로 오세요".

창녕문화예술회관은 7월에 힐링 콘서트와 이색 체험 공연·전시로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7일 오후 7시 30분 국악&아프리카 문화 체험 '하쿠나 마타타', 14일 오후 7시 30분 개그쇼 '쑈그맨', 26일 오후 7시 30분 '팝페라 카이로 & 한아름'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하쿠나 마타타'는 국악과 아프리카 문화 체험 공연이다. 젬베 연주로 문화 다양성에 대한 교육적 효과와 함께 모든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이다.

'쑈그맨'은 KBS 공채 개그맨 박성호, 김원효 등 정상급 개그맨 5명의 재치 있는 연출로 명품 코미디 쇼를 꾸민다. '팝페라 카이로 & 한아름' 공연은 창녕군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힐링 콘서트로, 활약이 두드러진 팝페라 가수들 목소리가 여름밤을 장식한다.

전시실에서는 7일부터 8월 5일까지 어린이 체험 전시인 상상공작소 '어린왕자를 꿈꾸는 아이들의 별나라 놀이터'가 열린다. 어린이나 어른 모두에게 꿈과 감동을 주는 동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쓴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미술적 표현을 했다.

15일엔 2017년도 코믹 수사 활극인 <임금님의 사건수첩> 영화 상영도 한다. 전석 균일가 3000원으로 15세 이상 입장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창녕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ng.go.kr), 전화(055-530-1911)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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