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NC다이노스 홈경기 보러 가면 내년 시즌티켓을 받는 행운이 찾아온다.

NC 구단은 28일 "다음 달 4일 LG전을 시작으로 정규리그 종료 때까지 주중 홈경기(화·수·목)에 '2018 시즌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주중 홈경기 오후 8시 이전에 입장한 관중이다. 구단이 자체적으로 정한 목표 관중을 달성하면 추첨으로 해당 경기 관중 가운데 당첨자를 선정하고 이들에게 '2018시즌 주중 외야 시즌권'을 전한다.

구단은 △6500명 이상일 때 티켓 1장 △7500명 이상 땐 2장 △8500명 이상 시 3장 △9500명 이상은 4장 △1만 명을 넘으면 5장 △매진(1만 1000명)되면 총 10장의 시즌티켓을 증정한다.

구단은 목표 관중을 돌파한 경기 8회 전광판에서 당첨 좌석번호를 발표한다.

올 시즌 NC 평일 주중 14경기 평균 관중은 6018명이며, 28일 현재 남은 주중 홈경기는 7월 3경기, 8월 6경기, 9월 4경기로 총 14경기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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