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 오늘 국회서 마련

김성찬(자유한국당·창원 진해) 의원이 같은 당 이종명·신보라 의원과 함께 28일 국회에서 '제2연평해전 6용사 유가족 및 참전 전우와 오찬 간담회'를 연다.

2002년 제2연평해전과 각각 남다른 인연이 있는 세 의원은 올해 15주기를 맞아 유가족 등을 위로하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해군 출신의 김 의원은 전략기획참모부장 재직 당시 유도탄고속함 함명을 제2연평해전 전사자 이름을 따 명명토록 해 그들의 넋을 기린 바 있다.

지난 19대 국회 때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고 한상국 중사의 상사 추서를 요청해 13년 만에 진급을 이루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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