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가 23일 착한일터 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도소방본부와 도내 18개 소방서 소방공무원 1173명이 '급여나눔 캠페인'에 참여한다. 도내 착한일터 가입 중인 관공서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다.

손현호 도소방본부 예방대응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착한일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안전한 주거를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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