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추천·초대작가전 3·15아트센터 27일까지

㈔한국미술협회 경상남도지회(회장 김상문·경남미협)가 회원전, 추천·초대작가전을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열고 있다.

먼저 '2017 경남미술협회 회원전'은 도내 17개 시·군 지부에서 활동하는 회원 가운데 지부장 추천을 받은 회원이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150여 점이 1·4전시실에 내걸린다.

경남미협 측은 경남 미술인의 작품 경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라고 했다. 이와 함께 '제40회 경상남도미술대전 추천·초대작가전'이 2·3전시실에서 열린다. 도내 작가들의 저력을 실감하는 자리다.

경남미협이 그동안 배출한 추천·초대작가는 700여 명. 이들은 도내 원로작가로 중견작가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작품세계를 넓히고 있다.

전시는 27일까지. 문의 055-240-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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