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대산정수장에 나타난 멧돼지가 포획됐다.
창원서부경찰서 대산파출소는 23일 오전 9시 25분께 유해조수포획단과 함께 대산면 갈전리 대산정수장에 70㎏ 크기 멧돼지 수컷 1마리를 포획했다. 이날 경찰 연락을 받고 출동한 유해조수포획단은 정수장 인공연못에 있던 멧돼지를 엽총으로 사살했다.
정경현 대산파출소장은 “오전 8시 13분에 정수장 경비실에서 112로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 유해조수포획단에 연락해 멧돼지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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