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 통영에 희망 가득한 신바람이 분다.

오는 24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노름마치 풍 The K-WIND' 공연이 열린다.

노름마치예술단은 한국 전통음악 정통성을 지킨다. 장단, 호흡, 시김새 등 전통 어법을 토대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짜낸다.

국내 무대와 더불어 세계 60개국 200여 도시를 돌며 특화한 전통음악 신명을 활발히 나누고 있다.

이번 공연은 출연자와 관객이 소통하고, 과거와 현재가 소통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함께 마련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하나로 마련됐다.

일반 2만 원, 학생 1만 원.

예매·문의 055-650-0400.

자세한 내용은 통영국제음악재단 누리집(www.timf.org)을 참고하면 된다.

노름마치예술단. /통영국제음악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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