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교향악단 클래식 마스터피스(명작) 다섯 번째 공연이 관객을 맞는다.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창원시향 제304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창원시향은 생상스 교향곡 3번 '오르간', 브람스 '대학축전서곡', 라이네케 '플루트 협주곡 Op.283'을 선보인다.

플루트 협주곡을 함께할 음악가는 필립 윤트.

KBS교향악단 플루트 수석, 뮌헨 필하모닉,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바이에른 주립 오케스트라 등에서 활동한 저력 있는 플루티스트다.

스위스 출신으로 따뜻한 음색과 역동적인 연주가 돋보인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오르간 연주는 이명신 포항 기독음대 외래교수가 맡는다.

무료. 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

예약은 창원시립예술단 누리집(www.cwart.kr)이나 전화(055-299-5832)로 하면 된다.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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