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컨벤션뷰로와 창원시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17(KOREA MICE EXPO 2017)'에 참가했다.

이번 한국마이스박람회는 국내·외 바이어 300여 명과 MICE 산업 관계자 2700여 명이 비즈니스 상담을 중심으로 MICE산업 공정경쟁 및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관광과 MICE산업의 미래전략 포럼' 도 함께 진행했다.

경남컨벤션뷰로는 창원컨벤션센터, 마이스피플, 인터내셔널호텔, 풀만창원호텔, 아이스퀘어호텔, 통영동원로얄컨트리클럽&리조트, 금호마리나리조트 및 코엔스 등 8개의 마이스 업체들이 참가한 지역홍보관을 조성해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홍보에 열을 올렸다. 창원시는 자체홍보관 운영을 통해 오는 10월 창원에서 열리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와 MICE·관광 인프라를 참가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경남컨벤션뷰로 관계자는 "창원시가 지자체 홍보부스로 공동으로 참가해 지역 홍보와 행사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174건의 바이어 상담 중 유치가능성이 높은 컨벤션행사 2건을 비롯해 해외 아웃바운드 여행사 500여 명 규모 인센티브행사 5건을 유치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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