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일 경남서 공연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국악 실내악 모임 '음악동인고물'이 경남을 방문한다.

오는 22일 고성 금강원종합재가센터, 23일 통영 해송노인전문요양원, 30일 하동 노량실버타운에서 열리는 '바람이 움직이듯' 공연이 있어서다.

음악동인고물은 지난 2002년 결성했다. 음악감독 이태원과 국악 기악을 전공한 연주자 7명이 뭉쳤다. 가야금 홍예진, 양금 김솔미, 대금 고진호, 피리 배승빈, 해금 이유경, 장구 홍상진이 그 주인공.

음악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벌이는 음악동인고물은 '2017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 하나로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경기민요 등 노래 곡과 전통 기반 창작 기악곡으로 구성했다.

음악동인고물.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