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비교 꼼꼼정치 참여 독려, 창간기획·레저 등 추천

경남도민일보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변기수)는 지난 12일 열린 5월 치 지면평가회의에서 5월 3일 자 '1·3번은 북한?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홍보이미지 물의', 4일 자 '지방분권 의지 있나…대선후보 10대 공약서 제외', 5일 자 '경남도청 간부 선거 개입 논란 확산…홍준표 연관성 주목' 기사를 비롯해 5·9 대통령선거를 집중보도하고, 경남지역 대선을 분석해낸 '선거보도' 전체를 이달의 기사상으로 선정했다.

지승훈 위원은 "이번 장미대선에서 주요 후보의 지방분권 정책을 비교한 기사 등 대선 관련 연속 기획은 도민이 투표를 하는데 많은 관심을 두게 했고, 경남지역 선거에서 좋은 화두를 던진 것 같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 밖에 25일 자 1면 이일균 자치행정부 기자의 '홍준표 그림자 벗어나지 못한 경남도'와 11일 자 3면 임채민 자치행정부 기자의 창간기획 '우리가 주인이다-문재인 정부가 풀어야 할 과제', 19일 자 16면 최환석 문화체육부 기자의 '만보기-들리는가 민중의 함성이', 31일 자 5면 우보라 시민사회부 기자의 '출산만 장려하는 국가…아픈 아이는 안 보이나요' 기사도 기사상 후보로 추천됐다.

다음 지면평가회의는 7월 3일 오후 7시 경남도민일보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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