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창원전화국은 오는 6월부터 창원시 양곡동·봉곡동일부 지역과 진해시 웅동1동·장안동지역의 아날로그 일반전화교환시설을 디지털교환시설인 TDX-10A로 교체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 양곡·신촌·월림동지역의 286국 3800여 가입자는 6월9일부터 국번 변경없이 교체수용되며 봉곡동과 봉림동 일부지역의 3500여 가입자는 오는 5월12일부터 237국으로 국번이 변경된다.

또 진해시 웅동1동과 장암동 인근지역 4100여 가입자는 오는 6월9일부터 551국과 552국으로 국번을 변경해 디지털교환회선으로 수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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