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아파트 전체시장은 몇 주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간 조사에서 매매는 -0.06%, 전세는 -0.08%를 보였다.

매매에서 창원시(-0.14%)가 유일하게 하락했지만, 경남 전체 변동률에 영향을 미쳤다. 가장 높은 하락을 기록한 아파트는 성산구 상남동 토월성원(-2.3%), 성주동 유니온빌리지(-0.5%), 사파동 동서(-0.1%)였다. 면적별로 69~84㎡(-0.02%), 135~151㎡(0.01%)로, 소형에서 특히 약세를 나타냈다.

전세는 창원시(-0.18%), 양산시(-0.03%)가 하락했다. 창원시는 매매와 같이 가장 약세를 나타냈으며, 성산구(-0.53%) 하락 영향이 컸다. 양산시에서는 남부동이 -0.25%를 기록했다. 면적별로는 대형에서 특히 약세를 나타냈다.

/이영래(부동산서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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