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학생봉사단 '아토'출범…맞춤형 자원봉사 약속

창원시 대학생 봉사단 '아토(순우리말로 '선물'이라는 뜻)' 2기가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출범했다.

창원시 대학생봉사단은 주도적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배운 재능을 자원봉사와 연계해 지역사회에 맞춤형 자원봉사로 거듭나게 하고자 구성됐다.

'아토'는 지난 11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육봉사팀 △문화활동팀 △환경사랑팀 △영상홍보팀 등 4개 팀 간 상호 친밀도와 단합을 도모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문병선 창원시자원봉사단체회장, 김인순 창원지회장, 이기석 마산지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아토'는 지난해 교육봉사, 녹색창원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 창원시민건강 달리기대회 및 꿈모아페스티벌 문화활동, 자원봉사 '알리고(高) 달리고(GO)' 플래시몹 율동 등을 했다.

창원시 대학생 봉사단 아토가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출범을 했다. /창원시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