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향 제1바이올린 수석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강선혜가 독주회를 연다.

부산예술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강선혜는 연세대 음악대학 기악과를 수석 졸업했다. 이후 미국 보스턴 음악학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독주자 과정을 마친 바 있다.

강선혜는 창원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강선혜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NO.5 F장조'를 피아노와 연주한다.

이어 사라사테 '서주와 타란텔라 OP.43', 슈트라우스 '바이올린 소나타 OP.18'으로 공연을 꾸민다.

피아니스트 이주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창원시립합창단 조난영 씨가 해설을 맡는다.

문의 010-8635-6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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