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여러 문화예술시설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중물이 문을 열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은 24일 창원문화예술정보 포털사이트 '이음'을 공개했다.

원래는 문화예술 관련 정보를 보려면 각 시설 누리집을 일일이 찾아 확인해야 했다.

이번에 창원문화재단이 제작한 문화예술지도 '이음'(www.cwcfmap.or.kr)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창원문화재단은 이음으로 프로보노(Pro-bono)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재능기부를 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 기부를 요구하는 개인이나 단체 사이를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누구나 이음 회원 가입을 하면, 자신의 문화예술 활동을 직접 소개하고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문의 055-719-7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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