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하이면 향림도예원 이계안 원장 도예 초대전이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금강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회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이 원장은 경남도 최고장인 1호이며, 행정자치부 문화예술부문 신지식인 및 한국예술 문화명인에 선정돼 50여 년 동안 전통과 현대의 폭넓은 길을 넘나들며 도예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고 있다.

진사 달 항아리, 진사 화병, 보석문결정 항아리, 흰결정 화병 삼채 화병, 황금결정 화병 구각유화병 투각무궁화 화병 등 5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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